삼성전자, 기업이미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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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4-01 00:00
입력 1999-04-01 00:00
국내기업 중 가장 이미지가 좋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조사됐다.또 제품별 브랜드 경쟁력은 소비재 중에선 진로소주,내구재는 삼성전자 애니콜,서비스는대한항공이 가장 높았다.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은 최근 서울과 6대 광역시 소비자 5,068명을 대상으로 국내 500대 기업과 2,095개 상품에 대한 브랜드파워(K-BPI·Korea-Brand Power Index)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K-BPI란 국내에서 유통되는 기업·상품 브랜드가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지수화한 것이다.

이 가운데 기업이미지 파워(CIP)는 성장성 안정성 기여도 노사화합 등 대표적인 14개의 속성별 평균 값을 합산,1,400점을 만점으로 환산한 수치다.또개별상품 브랜드파워(P-BPI)는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평가 등을 1,000점만점으로 수량화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이미지 파워의 경우 경영자 능력,광고 및 판촉,노사화합 등 8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삼성전자(1046.2점)가 1위를 차지했다.이어 친숙성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현대자동차(993.7점),성장성기여도 해외경쟁력에서 1위를 한 포항제철(962.0점),LG전자(960.0점)등의 순이었다.

제품별 브랜드파워는 소비재의 경우 진로소주가 735.7점으로 최고 점수를받았으며 내구재 중에선 삼성전자 애니콜(760.1점)이,서비스는 대한항공(838.2점)이 가장 높았다.

기업이미지 파워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상위 5위까지 모두 차지하는 등 서비스업보다 훨씬 높았다.또 상품 브랜드 파워는 품질,장수히트상품 여부,시판초기의 시장점유 성패 등이 주요 변수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1999-04-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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