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 6%대로“날개없이 추락”
수정 1999-03-27 00:00
입력 1999-03-27 00:00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월 중 금융기관 금리동향’에 따르면 은행의 예금 평균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6.89%로 전달보다 0.11%포인트 떨어졌다.3월에도 국민 주택 신한 하나 등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은 예금금리를 평균 0.5∼1.0%포인트 낮췄기 때문에 3월의 예금 평균금리는 더 떨어질 것 같다.
2월 중 대출 평균금리는 전달보다 0.34%포인트 내린 10.75%로 예대금리 차는 전달의 4.09%포인트에서 3.86%포인트로 좁혀졌다.
가계대출금리는 12.43%에서 11.86%에서 0.57%포인트,기업대출금리는 10.64%에서 10.21%로 0.43%포인트가 각각 내렸다.
은행들은 대출금리가 높다는 지적에 대해 “지난해 상반기에 연 15∼16%의고(高)금리로 가입한 예금의 만기가 오는 5∼6월에 돌아오면 대출금리를 낮출 여력이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吳承鎬
1999-03-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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