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정상회담 결과’ 日언론들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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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3-22 00:00
입력 1999-03-22 00:00
요미우리(讀賣)신문은 대북정책과 관련,“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총리가金대통령의 햇볕정책에 지지를 표명하는 한편,양국 정상이 북한의 미사일 개발과 발사를 용인할 수 없다는 견해에 일치했다”고 밝혔으며 아사히(朝日)신문은 “오부치총리가 金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처음으로 명확하게 지지하고일·북 대화재개를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보다 확실하게 했다” 고 강조했다.
아사히는 또 “공동 기자회견의 중계를 보고 많은 사람이 받은 강한 인상은金대통령의 확고한 태도”라고 말하고 “햇볕정책은 환상도 융화도 아니다.
한편에서 강한 경고를 하면서 한편에서는 희망의 메시지를 계속 보내는 것이다”라는 金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했다.
마이니치(每日)는 “金대통령과 오부치총리는 정상회담에서 세계수준의 협력추진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특히 대북정책에서 한·일양국이 이 정도로 입장을 공유하고 상대의 정책에 이해를 보인 적은 없었다”고 회담 성과를높이 평가했다.
1999-03-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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