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토큰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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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3-20 00:00
입력 1999-03-20 00:00
지난 20여년간 서울 시민들이 사용해온 버스토큰이 사라진다.

서울시는 19일 버스카드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이용률이 크게 줄어든 시내버스 토큰제를 오는 10월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월1일부터는 판매소에서 버스토큰을 살수 없다.지금 사용중인황동색 토큰은 9월30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요금이 500원으로 오르기 전에 유통됐던 구리색(430원권)과 양백색(340원권)토큰은 현재 사용할 수 없지만 각각 70원과 160원을 추가하면 9월30일까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구리색 및 양백색 토큰은 시내 6개 버스표관리사무소에서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서울 시내버스 토큰은 지난 77년 12월 첫선을 보여 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그러나 교통카드가 도입되면서 이용률이 96년 54.5%에서 지난해 16.3%로크게 떨어졌다.
1999-03-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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