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만기 외채37억弗 모두 상환
수정 1999-03-15 00:00
입력 1999-03-15 00:00
재정경제부는 14일 금융기관들의 외채상환 준비실태를 조사한 결과 올해 상환분 37억6,000만달러를 갚는 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입은행의 경우 올해 상환분 외에 2000년 4월 만기가 도래하는 3억7,400만달러를 미리 당겨서 갚을 계획이라고 재경부는 전했다.
재경부 金容德국제금융국장은 “정부가 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빌린 돈을 올 초부터 상환키 시작한 데 이어 금융기관들도 예정대로 외채를 갚게 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는 더욱 높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 금융기관들은 지난해 1월 뉴욕에서 7개국 채권은행단 대표와 우리 정부 보증 아래 1년 미만의 단기외채를 중·장기인 1∼3년으로 연장하는 데 합의했었다.상환일정은 99년 4월에 37억6,000만달러,2000년 4월 97억8,000만달러,2001년4월 82억달러등이다.
1999-03-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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