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밀레니엄 첫 10년…뭐라고 부르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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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2-25 00:00
입력 1999-02-25 00:00
┑워싱턴 崔哲昊 특파원┑20세기를 살아온 사람들은 흔히 “나는 50년대 세대”혹은 “60년대 세대”등으로 10년 단위 시기를 가리킬 수 있었다.‘80년대’‘90년대’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의 자리가 0인 10년간을 어떻게 부를 것인가.이에 대한 대답을 자신있게 할 사람은 별로 없어 보인다.

지난 1000년에는 사람들이 어떻게 불렀는지 참고로해볼수 있겠으나 유감스럽게도 특별한 명칭이 있었다는 기록은 없다.

미국의 USA투데이지는 과연 이 시기를 뭐라고 지칭해야할지를 놓고 이름공모에 들어갔다.

다음 세기엔 컴퓨터가 2000년과 1900년을 구별 못하는 밀레니엄 버그 현상으로 큰 혼란이 올 것이란 우려와는 또 다른 일종의 언어학상 맹점을 지적한 것이다.

‘FD(first decade)’아니면 ‘PD(primary decade)’는 어떨까.아니면 ‘디지털 10년’은? 아이디어가 있는 독자는 www.usatoday.com으로 한번 응모해보시라.
1999-02-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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