梁三承 대법원장 비서실장 25년 판사생활 씁쓸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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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2-20 00:00
입력 1999-02-20 00:00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시 14회로 법조계에 발을 디뎠으며 96년 대전고법 부장으로 승진한 뒤 지난해 3월 대법원장 비서실장에 발탁된 촉망받는 법관이었다.93년 현대상선 비자금 재판에서 경제논리를 주장한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을 준엄히 꾸짖은 일화로도 유명하다.
1999-02-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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