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마련한 인터넷 민원처리시스템이 민원인들 사이에 인기다. 행정자치부는 29일 지난해 하반기 동안 정부 홈민원센터(minwon@gcc.go.kr)를 이용한 민원인이 모두 397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홈민원 센터에서는 해당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퍼스컴을 통해 민원의 처리기관,기간·절차,구비서류,신청방법과 신청서식 등을 검색하여 안내해주고 있다.이 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용객은 서비스를 시작한 초기인 7월에는 38만명이었으나 다달이 8만명정도씩 늘어나 12월에는 79만7,000여명이 이용했다.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원은 진정,재직증명,질의,사실확인,주민등록등·초본,혼인신고 등이었다. 행자부는 오는 3월까지 시범서비스에서 나타난 법률용어,한자 및 민원사무용어와 일상용어가 달라 일반국민이 검색하는데 불편했던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로 했다.朴賢甲
1999-01-3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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