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포항집회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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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1-28 00:00
입력 1999-01-28 00:00
여권이 여야 총재회담의 성사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도 오는 31일로 예정된 경북 포항집회를 재검토하고 있어 대화정국이 복원될지 주목된다. 국민회의는 27일 오전 趙世衡총재권한대행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어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포항집회를 즉각 중지할 것을 거듭 요구하고,총재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야당과의 막후대화는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金潤煥전부총재와 李相得정책의장을 비롯한 대구·경북 출신 중진의원들은 정국 정황과 지역감정 등을 감안할 때 집회를 강행하는것이 적절치 않다는 견해를 당 지도부에 건의했다. 이와 관련,安澤秀대변인은 이날 “구미공단을 방문중인 이 지역 의원들이의견을 수렴해 건의해오면 28일 아침 최종결론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해 개최지 변경이나 집회 연기·취소 가능성을 시사했다.
1999-01-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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