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이 금융기관 중 처음으로 외국인 지분율이 50%를 넘어섰다.합작형태가 아니라 외국인들이 시장에서 국내업체의 주식을 절반 이상 사들인 것은 드문 일로,주택은행의 경영방식에도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택은행의 총 발행주식 8,923만3,000주 중 4,616만3,054주를 보유,지분율 51.73%를 기록했다.주택은행의 외국인 지분율은 외국인 주식투자 한도가 없어진 지난 해 5월 39.21%에서 10월에는 21.54%로 낮아졌으나 외국인들의 주식매수가 급증하면서 지난 19일에는 50.1%를 기록,처음으로 50%를 돌파했다. 吳承鎬 osh@
1999-01-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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