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무원 ‘내탓이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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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1-22 00:00
입력 1999-01-22 00:00
성동구(구청장 高在得)가 최근 직원들의 직무수행중 실패사례를 진솔하게고백한 책자를 발간했다. ‘자책과 반성,그리고 새로운 다짐’이란 제목의 책자에는 민선1기 동안민원처리와 대민업무를 수행하면서 주민들에게 불편을 줬던 사례들이 자세히나열돼 있다. 제1장에는 25명의 직원이 세무 건축 동사무소업무 처리때 있었던 잘못을 고백했고,2장에는 공무원들이 놓치기 쉬운 주민들의 작은 건의사항을 정리했다.또 3장에서는 인·허가민원 지연처리 사례,부서간 업무협의 미비 사례,불필요한 서류 요구사례 등을 실었다. 특히 4장에서는 高구청장이 한건주의식의 구정을 펼쳐왔던 잘못을 고백하며 공무원의 행태에 대한 비판과 민선2기 단체장으로서의 새로운 다짐을 피력했다.구는 책자를 구청과 동사무소 민원담당 직원에게 배부해 새로운 민원행정을 펼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鄭基洪
1999-01-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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