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鄭永燮)가 지하철 승차권 위탁판매 수익금으로 실직가정 자녀에게 학자금을 주고 사회단체의 무료급식소에 쌀도 지원했다. 구는 지난 98년 4월부터 구민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직자돕기 지하철 승차권 1장 갖기운동’을 벌여 지난해 말까지 3만장을 판매,1,5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구는 이 가운데 실직가정 자녀 중학생 31명과 고등학생 26명 등 모두 57명에게 1,115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했다. 나머지 362만원은 관내 자양·광장사회복지관에서 운영중인 무료급식소와서울선교회 희망의 집에 쌀 1,610㎏을 지원,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있도록 했다.
1999-01-20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