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부터 시작되는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간의 올해 첫 분기별 정책협의에서 거시경제지표 전망치가 대부분 상향조정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IMF는 성장률을 플러스로 잡고 국제수지 흑자폭을 정부 예상치(200억달러)보다 많은 300억달러선으로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IMF는 지난해 말 수정 연례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를 마이너스 1%로 잡는 등 지난해 8월 상황을 근거로 수치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이번 정부와 IMF간의 1·4분기 정책협의에서는 지난해 9월 이후 호전된 상황을 반영,성장률과 국제수지 흑자폭이 종전 전망치보다 상향조정될 전망이다.
1999-01-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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