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인력들이 산불예방활동에 한몫을 단단히 하고있다.해마다 크고 작은 산불로 곤욕을 치뤘던 대구 달성군에 지난해 11월 이후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바로 산불감시에 투입된 공공근로 인력의 활약 때문. 군은 지난해 29명이던 산불감시요원을 올해는 공공근로자를 대거 투입해 124명으로 늘렸다. 또 산지정화사업에 투입된 공공근로자 210명으로 논밭두렁,등산로의 풀과잡목 등을 모두 없애게 했다.대구l黃暻根
1999-01-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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