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의 산업생산능력이 지난해 9월 이후 3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서울사무소가 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5년을 기준으로 서울의 산업생산지수는 지난해 9월 71.3,10월 74.1을 기록한데 이어 11월중 81.3을 기록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제품출하지수도 전기기계 제조업,사무 및 회계용 기계 제조업의 내수출하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9월 73.0을 고비로 10월 78.2,11월 86.7 등 상승세로돌아섰다.재고지수 역시 6월 이후 계속 낮아지고 있어 생산자들의 재고부담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설발주도 민자유치 부문의 증가폭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9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999-01-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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