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목표환율권’ 도입 협의
수정 1998-12-09 00:00
입력 1998-12-09 00:00
【도쿄 黃性淇 특파원】 서방 선진 7개국(G-7)은 9일 파리에서 열리는 재무장관 대리회의(G7D)에서 현행 변동환율제를 대체할 새로운 환율제도 도입을 중점 협의할 예정이라고 교도(共同)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은 독일과 프랑스가 달러화유로화엔화간 급격한 환율변동 억제를 위해 환율이 일정폭 안에서 움직이도록 ‘목표환율권 도입’을 제창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이 안이 중점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목표환율권 도입은 이번 논의를 거쳐 유럽 단일통화 유로화 출범 다음달인 내년 2월 본의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연석회의에서 일정한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1998-12-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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