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 당진제철소 이번주 입찰 착수
수정 1998-12-03 00:00
입력 1998-12-03 00:00
한보철강 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2일 “한보철강에 대한 인수희망 업체들의 실사작업이 금명간 마무리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입찰의향서 접수를 시작으로 곧 매각협상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보철강 입찰은 기아·아시아 자동차 매각과 달리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朴泰榮 산업자원부 장관은 2일 “연내 매각한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라며 “인수 희망업체들이 원할 때는 A지구만을 대상으로 한 분리매각이 불가피하며 채권단도 이에 동의했다”고 분리매각방침을 밝혔다.
한보철강 입찰에는 영국의 이스팟사와 중국 보산철강,태국 NTS사,네덜란드 페어필드사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보철강 채권은행과 주간사인 미국 뱅커스 트러스트사는 이들 기업으로부터 입찰의향서를 접수하는 대로 본격 매각협상에 나설 방침이다.<陳璟鎬 kyoungho@daehanmaeil.com>
1998-12-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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