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호텔 15개층 사용… 하루 방값 1억대/클린턴 일행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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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1-20 00:00
입력 1998-11-20 00:00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방한중 세계 최강국 지도자답게 큰 씀씀이를 과시할 전망이다.

20층 건물인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묵는 클린턴 대통령은 객실 18개층 가운데 3개층을 제외한 나머지 15개층을 전부 쓸 예정.전체 객실 605개중 450개를 사용하게 된다.방값만 하루에 1억∼1억5,000만원에 이른다.

현재 이 호텔에는 200여명의 미 백악관 관계자들이 묵으면서 19·20층 중 어느 한 객실을 백악관의 오벌 오피스와 똑같이 꾸미는 중이다.

클린턴 대통령의 숙소 역시 이 두개층 가운데 한 곳에 자리잡게 되는데 어느 방에서 잠을 자는지는 특급 비밀.

호텔 관계자들은 클린턴 대통령이 100평 규모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묵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 방의 1일 투숙료는 무려 440만원에 이른다.이 방에는 찰스 영국 황태자와 고 다이애나 왕세자빈,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등 거물이 묵었었다.<朴宰範 jaebum@daehanmaeil.com>
1998-11-2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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