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퍼슨 美 3대 대통령 흑인 아들 있었다”
수정 1998-11-02 00:00
입력 1998-11-02 00:00
【뉴욕 연합】 노예 반대에 앞장섰던 미국의 제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에게 흑인 아들이 있었음이 밝혀졌다고 뉴욕 타임스가 미국 과학잡지 네이처 최신호를 인용,1일 보도했다.
네이처는 유전자 분석결과,제퍼슨의 흑인노예 샐리 헤밍스의 막내아들 이스턴 헤빙스 제퍼슨 후손들의 Y염색체에서 제퍼슨가(家) 남성들의 Y염색체에만 있는 특이한 유전자를 검출했다고 밝혔다.
Y염색체는 아버지에게서 아들에게로만 유전되며 무관한 사람끼리 우연히 유전자가 일치할 확률은 1%도 안된다고 네이처는 덧붙였다.
1998-11-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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