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위 구성 의견 접근/4者회담 사흘째 속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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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0-24 00:00
입력 1998-10-24 00:00
【제네바 연합】 한반도 4자회담 3차 본회담 사흘째 회의가 23일 제네바에서 속개됐다.

국제회의센터 별관에서 열린 사흘째 회담에는 4국 대표단 차석대표들이 참석해 분과위원회 구성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대표들은 이에 앞서 수석대표와 차석대표 회의를 통해 분과위 구성 문제에 대한 이견을 상당 부분 해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 소식통들은 전날의 수석대표회의에서 분과위 구성에 대한 ‘원칙적인’ 문제들이 합의된 것으로 안다며 따라서 이날 차석대표 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빠르면 이날중 모종의 발표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과 미국,중국 등은 그동안 분과 위원회를 먼저 구성하자고 주장한 반면 북한측은 의제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고 맞서 타결점을 찾지 못했었다.

분과위는 4자 회담을 실질적으로 본격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1998-10-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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