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교수 정원 첫 동결/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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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0-07 00:00
입력 1998-10-07 00:00
◎내년에 정년퇴직따른 충원만 하기로

해마다 300∼400명씩 늘려왔던 국립대 교수 정원이 내년에 처음으로 동결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6일 “국가경제 여건상 내년도에 국립대 교수 정원을 늘리기는 불가능하다”면서 “정년퇴직 등에 따른 자연감소분을 충원하는 것 외의 교수 신규채용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4개 국립대학 및 8개 국립산업대,7개 국립전문대의 내년도 교수정원은 올해와 같은 1만3,917명으로 동결된다.

국립대 교수 정원은 지난해 288명,올해 384명 등 매년 늘어왔다.

반면 내년도 국립대 입학정원은 1,000명 이상 증가할 예정이어서 교수 1인당 학생수가 늘어나고 평균 교수확보율이 현재의 67.5%보다 떨어지는 등 교육 여건의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韓宗兌 기자 jthan@seoul.co.kr>
1998-10-0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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