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노믹스’ 베스트셀러 반열에
수정 1998-09-07 00:00
입력 1998-09-07 00:00
국민의 정부 경제 청사진을 담은 ‘DJ 노믹스’로 불리는 ‘국민과 함께 내일을 연다’라는 제목의 정부간행물이 과연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까.
아직 그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그동안 발행한 정부간행물 중에서는 최고의 판매부수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4일까지 집계된 판매부수는 모두 2만500부.전국 정부간행물 판매센터 50곳의 판매량으로 초쇄는 이미 동이난 상태다.여기에 8,500부에 이르는 추가 주문이 쇄도하자 정부간행물제작소는 재인쇄에 들어갔다.우선 3만부를 더 찍기로 했다.일반서점의 주문량도 감안해서다.서울 교보문고 같은 곳은 이미 정부간행물제작소에 1만부를 주문했다고 한다.
이제껏 정부간행물 가운데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책자는 중앙행정기관 행정가이드로 3,500부가 고작이다.‘국민과 함께…’가 불과 발행 1주일만에 무려 6배가 넘게 팔린 셈이다.
정부는 그 이유로 ▲경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 ▲IMF 극복을 위한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기대 ▲국민의 정책감시 의지로 꼽았다<梁承賢 기자 yangbak@seoul.co.kr>
1998-09-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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