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빅딜 신속 추진을”/金 대통령,수석회의서 강조
수정 1998-08-04 00:00
입력 1998-08-04 00:00
金대통령은 이날 상오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과거 경험으로 보면 재벌개혁을 한다고 했다가 여론이 수그러들면 흐지부지되고 말아 비난의 대상이 되어 왔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朴智元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金대통령은 “재벌그룹이 주력기업을 중심으로 한 재편문제를 아직도 미적거려 노동계만 희생을 전담하고 있다는 불만이 팽배하다”면서 “정부가 개입하면 간섭이라고 대들고,아무 말을 안하면 적당히 넘어가려는 것은 곤란하다”고 강조,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분명히 했다.
金대통령은 실업자 대책과 관련,“노동자 정리해고 문제도 잘 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梁承賢 기자 yangbak@seoul.co.kr>
1998-08-04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