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독극물 식중독/4명 사망 60명 입원
수정 1998-07-27 00:00
입력 1998-07-27 00:00
와카야마 여름축제 참가자들이 25일 저녁 단체로 카레 라이스를 먹은 뒤 구토 증세를 보여 67명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26일 아침 10대 어린이와 60대 노인을 포함한 4명이 사망했다고 와카야마 경찰국이 26일 밝혔다.
경찰당국은 축제 참가자가 대부분인 60여명이 현지식당에서 만든 카레 라이스와 어묵 등을 먹고 구토 증세를 보여 음식을 토해냈으며 사망자의 구토물을 조사한 결과 청산칼리 성분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누군가가 고의로 청산칼리를 음식에 집어넣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998-07-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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