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재원 마련용 채권 중앙銀보다 시중서 소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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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6-13 00:00
입력 1998-06-13 00:00
◎全 한은총재

全哲煥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기관 구조조정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금융시장의 동요를 막기 위해 정부가 발행할 채권을 중앙은행이 인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이는 금융기관 구조조정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발행할 채권을 중앙은행이 인수토록 하겠다고 밝혀 온 정부 입장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全 총재는 12일 한은 창립 48주년 기념식에서 “금융기관 재원 조달을 위한 채권 발행은 통화관리 부담을 가중시키는,중앙은행의 직접 인수보다는 실세금리를 보장함으로써 시장에서 소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吳承鎬 기자 osh@seoul.co.kr>
1998-06-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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