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민노총 집회/폭력없이 끝나
수정 1998-05-18 00:00
입력 1998-05-18 00:00
이날 서울 제주 안산 구미 등 4개 도시에서 집회가 열렸으나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참가 인원이 줄어든데다 경찰이 학생들의 집회 참가를 사전에 차단함에 따라 지난 1일의 노동절 시위 때와 같은 폭력시위가 되풀이되지 않았다.부산 대구 등 7개 도시의 집회는 폭우로 아예 취소됐다.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과 대학생 등 2천2백여명(경찰추산)은 이날 서울 종묘공원에서 ‘고용안정 쟁취 결의대회’를 가진 뒤 거리 행진에 나서면서 한때 경찰과 몸싸움을 하기도 했으나 명동성당까지 인도를 따라 평화적으로 행진했다.<金煥龍 기자>
1998-05-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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