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시위 재발땐 국가 총체적 위기”/金 총리 자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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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5-16 00:00
입력 1998-05-16 00:00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는 15일 “폭력시위가 또다시 빚어진다면 곧바로 국가 전체의 위기를 몰고올 수도 있다”면서 “길거리에서 근로자와 경찰이 충돌하는 불행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 2면>

金총리서리는 이날 상오 세종로 종합청사에서 대(對) 국민 발표를 통해 이같이 호소하고 “불법·폭력 시위는 나라 사정을 어렵게 만들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일자리를 더 많이 빼앗아가는 원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金총리서리는 “오늘의 어려움은 현 정부가 만든 것이 아니다”면서 “나라의 모든 어려움을 떠맡아 해결하고자 애쓰는 현 정부에 국민이 힘을 보태줘야 한다”고 당부했다.<李度運 기자>
1998-05-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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