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고민 中企 사장 가족과 함께 자살
수정 1998-04-22 00:00
입력 1998-04-22 00:00
우씨는 3m 높이의 나무에 목을 맨 채로,안씨와 관영군은 나무 아래에 깔아놓은 돗자리 위에 누운 자세로 숨져 있었다.
경찰은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우씨가 지난해 10월 인건비를 줄이려고 1억5천만원짜리 자동화기계를 구입했으나 IMF사태로 빌린 자금을 갚지 못하게 된 것을 고민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1998-04-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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