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실업자 급증/지난달 실업급여신청 20∼30대가 52%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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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4-08 00:00
입력 1998-04-08 00:00
IMF한파로 직장을 잃는 20∼30대 젊은 실업자가 급증하고 있다.

7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달 실업급여 신청자는 4만473명으로 지난해 3월에 비해 무려 14배나 늘어난 가운데 20대(8천958명)와 30대(1만2천367명) 신청자가 52.7%를 차지했다.40대는 24.1%(9천763명),50대는 20.9%(8천448명),60세 이상은 2.3%(937명)였다.

이직 사유별로는 권고사직 2만1천943명(54.2%),고용조정 7천26명(17.4%),도산·폐업 6천425명(15.9%) 등 기업의 경영사정에 의한 이직이 87.5%로 지난해 3월에 비해 16.6% 포인트 높아졌다.<禹得楨 기자>
1998-04-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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