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단체·국영기업 인사/지역안배 등 5원칙 합의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8-03-30 00:00
입력 1998-03-30 00:00
◎金 대통령·朴泰俊 총재

국민회의 총재인 金大中 대통령은 28일 하오 청와대에서 자민련 朴泰俊 총재와 주례회동을 갖고 현단계에서 인위적 정계개편을 하지 않는다는 여권의 입장을 재확인하고,야당은 정부·여당의 국정운영에 협조해 줄것을 촉구했다.

金대통령과 朴총재는 이날 회동에서 “이 시간 현재 정계개편을 할 생각이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그 대신 여당도 하루속히 태도를 바꿔서 정부·여당을 도와줘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金대통령과 朴총재는 또 국영기업체 및 정부 산하단체 인사문제에 대해서도 논의,▲지역안배 ▲구여권 인사중 국민적 신망이 있는 인사 등용 ▲당과 비당원의 균형있는 등용 ▲출신학교 안배 ▲국민회의·자민련의 적절한 배치 등 5대 원칙에 합의했다.

金대통령과 朴총재는 이어 경제난 극복과 관련,수출을 많이 하고 흑자를 내는 기업에 대해서는 국민의 존경과 아울러 정부가 인센티브를 주기로 의견을 모은 뒤 이러한 원칙에 의거,흑자기업 및 기업인과 정부가 밀접한 대화를 갖기로 했다.<梁承賢 기자>
1998-03-30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