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마을금고 털이/20代 5시간만에 체포
수정 1998-03-27 00:00
입력 1998-03-27 00:00
경찰에 따르면 金씨 등은 이날 하오 2시50분쯤 영천시 고경면 소재 상덕새마을금고에 들어가 직원들의 얼굴에 밀가루를 뿌린 뒤 흉기로 위협,현금 4백70여만원 등 2천8백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金씨는 범행 후 5시간만에 영천시 야사동 모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나오다 폐쇄회로에 촬영된 모습을 확인한 경찰에 붙잡혔다.<韓燦奎 기자>
1998-03-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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