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매우 심각”/초중고생 84% 응답
수정 1998-03-14 00:00
입력 1998-03-14 00:00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사장 김종기)이 지난해 5∼10월 서울지역 초·중·고생 3천27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84.4%가 학교폭력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학교폭력의 위험을 느껴본 횟수는 1∼2번 40.8%,3∼10번 10.5%,10번 이상이 3.4%로,과반수(54.7%) 응답자가 폭력위험을 느껴본 것으로 나타났고,전체 응답자의 41.3%는 실제로 폭력을 당했다고 말했다.
경험한 폭력의 종류로는 폭행이 19.4%로 가장 흔했고 다음이 협박(18.7%),금품갈취(14.1%),교사체벌(12.0%),따돌림·놀림(9.6%) 순이었다.<김태균 기자>
1998-03-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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