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조속 구조조정을”/미·불·일 ‘경제파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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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3-12 00:00
입력 1998-03-12 00:00
【워싱턴·도쿄 AP AFP 연합】 인도네시아의 시원찮은 경제구조조정 문제를 놓고 대립을 보여온 IMF가 새롭게 유연성을 보이는데 반해 미국,프랑스,일본 등 서방 경제대국들은 믿을 만한 구조조정계획을 조속히 단행하라고 강도 높게 촉구하고 나섰다. 로버트 루빈 미 재무장관은 10일 PBS TV회견에서 인도네시아의 계속적인 금융불안은 다른 개발도상국들의 경제불안을 초래할뿐 아니라 이미 이 나라와 한국,태국 등의 경제를 뿌리채 흔들어 놓은 금융위기를 다시 유발케 할 우려마저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총리가 오는 14일 인도네시아를 방문,수하르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발표한 가운데 일본정부내에선 수하르토와 IMF가 줄다리기를 계속하게 되면 파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날로 고조되고 있다.
1998-03-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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