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석유장관 긴급회동/16일 빈서
수정 1998-03-05 00:00
입력 1998-03-05 00:00
【빈·파리 QNA AFP 연합】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의 석유장관들이 오는 16일 빈에서 긴급 회동,최근 배럴당 14달러 이하까지 폭락한 유가를 회복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고 릴와누 루크만 OPEC 사무총장이 4일 밝혔다.
루크만 총장은 성명을 통해 “모든 OPEC 석유장관들이 16일 빈에서 열리는 제23차 OPEC 시장감시위원회(MMSC) 회의에 초청됐다”며 “현재의 유가폭락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MMSC는 이란,쿠웨이트,나이지리아의 석유장관과 루크만 총장으로만 구성돼 있으나 OPEC 석유장관 전원이 참석할 경우 산유쿼터 조정권을 갖는 전체 각료회의로 격상될 수 있다.
루크만 총장은 “비상 각료회의가 회원국들간에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1998-03-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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