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모으기 참가자들 “금값 받았다”
수정 1998-02-27 00:00
입력 1998-02-27 00:00
금모으기 행사의 1차 판매대금이 26일 참가자들의 개인구좌에 입금됐다.
(주)대우는 이날 지난 1월5일부터 31일까지 주택은행과 함께 1차 금모으기 운동을 벌여 1백66만명의 참가자들로부터 수집한 금 1백17t의 판매대금이 참가자들의 개인구좌로 입금됐다.이번에 입금된 금은 1돈쭝당 5만8천436원(g당 1만5천583원)으로 계산됐다.
(주)대우 관계자는 “1차 수출대금 11억1천1백만달러의 환전금액 1조8천2백29억9천만원과 은행이자에서 감정인 수수료,운송비 정련비 검정비 등의 비용을 뺀 나머지 1조8천2백30억원이 개인구좌에 입금됐다”고 밝혔다.<박희준 기자>
1998-02-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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