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폰노트북PC 연결 데이터 영상 주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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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2-19 00:00
입력 1998-02-19 00:00
개인휴대통신 (PCS)3사가 각각 자사의 무선망을 이용해 데이터와 영상을 주고받을 수있는 종합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SK텔레콤도 지난해 같은 서비스를 선보였으나 PCS회사들의 서비스는 전송 속도가 14.4kbps로 50% 더 빠른 것이 장점이다.
LG텔레콤은 PCS폰과 노트북PC를 별도의 무선모뎀없이 데이터 연결잭만으로 연결, 데이터와 영상을 무선으로 송수신할 수있는 ‘019PCS데이터’서비스를 20일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개시한다.
PC통신 접속,인터넷검색,사내정보망 및 기업LAN(근거리 통신망)접속,팩스송수신 서비스등을 제공하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이동사무실’을 구현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장에서 활동중인 영업사원이나 서비스 요원에 대한 업무연락은 물론 이동은행창구 개설,신용카드 및 보험상품 조회,주식현황파악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한 업무처리로 정보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LG텔레콤측의 설명이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PCS폰의 버전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LG텔레콤은 차세대 이동통신인 IMT(국제이동통신)2000 서비스의 전단계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내년에는 64kbps급의 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솔PCS도 오는 18일부터 4월말까지 PCS폰을 이용한 무선데이터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한솔의 ‘원샷 데이터 서비스’도 PC통신,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기존의 PCS폰의 데이터 메신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또 PC나 노트북에 별도의 무선데이터 모뎀을 갖추지 않아도 된다.
한솔PCS의 김의묵 정보통신연구원은 “이 서비스는 별도의 추가장치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과 일반무선데이터 서비스와 비교할 때 전송속도가 빠르고 커버리지가 뛰어난 점이 무엇보다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솔은 오는 5월부터 상용서비스 할 예정이다.
한국통신 프리텔도 무선데이터 서비스와 관련,지난 1월부터 자체시험서비스에 들어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시범서비스 할 계획이다.
상용서비스는 4월부터할 예정이다.
LG텔레콤 등 PCS회사들은 PCS망을 이용한 무선데이터서비스의 요금을 음성통화요금의 70%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다.<유상덕 기자>
1998-02-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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