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실업률 3.1%/4년6개월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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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1-31 00:00
입력 1998-01-31 00:00
◎전년보다 37.4% 증가

국제통화기금(IMF) 한파의 영향이 물가에 이어 고용에 직접적으로 반영돼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3%를 넘어서 4년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97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실업률은 3.1%(계절조정치 3.1%)로 지난 93년 6월 3.1%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지난 96년 12월의 2.3%에 비해서는 무려 0.8%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97년 12월중 실업자는 65만8천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17만9천명,37.4% 증가했으며 97년 연평균 실업자는 55만6천명으로 집계됐다.<관련기사 7면>

97년 연간실업률은 2.6%로 지난 93년 2.8% 이후 4년만에 최고이며 당시 실업자는 55만명이었다.<곽태헌 기자>
1998-01-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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