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료 50%인상 요구/수용 안되면 파업 돌입/택시사업조합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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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1-10 00:00
입력 1998-01-10 00:00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박영규)는 9일 하오 서울강남구 역삼동 연합회사무실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지난해 12월 정부에 요구한 택시요금 50% 인상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16일부터 택시운행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IMF한파로 올들어 LPG 가격이 72%가 인상돼 추가 인상요인이생겼으나 요금이 그대로 묶여 있어 전국 1천804개의 택시업체가 연쇄도산의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건교부 관계자는 “요금조정권이 시·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돼 있지만 기본적인 인상은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택시업주들이 불법적으로 운행중단을 강행하면 과태료 부과 및 면허취소 등 가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조현석 기자>
1998-01-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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