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명물 인어상 또 목 잘려/1913년 설치이후 2번째
수정 1998-01-07 00:00
입력 1998-01-07 00:00
이번 사건으로 인어상은 설치된 지 85년동안 2번째로 목이 잘리는 화를 입었다.
코펜하겐의 인어 동상은 유명 조각가 이드바드 에릭센이 1913년 덴마크 작가 한스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명작동화 주인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항구의 바닷가에 먼 바다를 동경하듯 말없이 앉아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인어 동상은 지난 60년대에도 목이 잘려나간 뒤 회수되지 않고 있으며 이번에 잘린 목부분은 원형을 본뜬 것이다.
1998-01-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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