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점 여주인 대낮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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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1-04 00:00
입력 1998-01-04 00:00
【대구=황경근 기자】 3일 하오 3시쯤 대구시 남구 대명 11동 1471의3 장미비디오가게에서 주인 김경숙씨(40·여)가 가슴과 머리 등 10여곳을 흉기에 찔린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김모씨(43·여)가 발견했다.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경찰은 “어떤 아저씨가 칼로 엄마를 마구 찌르고 돈을 훔쳐 달아났다”는 숨진 김씨의 아들(7)의 말에따라 감색 체육복을 입은 짧은 머리의 20대초반 남자 1명을 긴급 수배했다.
1998-01-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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