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시민단체 “동서화합” 앞장/“지역갈등 조장 행위 배격”
수정 1997-12-25 00:00
입력 1997-12-25 00:00
광주지역 시민단체인 시민연대모임(공동대표 윤장현 정웅태)과 대구지역시민단체인 열린사회연구소(대표 김석순)는 22일 팩스교환을 통해 “동서화합으로 현재의 국난을 극복하고 21세기 새한국을 창조하자”고 합의했다.
이들은 26일과 27일 광주와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대통합의 정신에 입각,지역갈등을 조장하는 정치 경제 문화예술 학문 언론을 단호히 배격하는 한편 세미나와 학술행사 인적교류 등을 통해 지역갈등을 해소해 나가자는 내용의 ‘시민선언’을 발표키로 했다.
또 광주의 시민연대모임,부산의 참여자치시민연합,대구의 새대구 경북시민회의,전주의 시민운동연합,마산 창원의 시민단체 등 영 호남 5개 지역 시민단체들도 다음 주 부산에서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1997-12-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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