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인수 주초 본격 착수/인수위 6∼7개 분과로 구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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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2-21 00:00
입력 1997-12-21 00:00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대통령직인수위 설치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이후 빠르면 내주초 ‘대통령직인수위’를 공식 발족,본격적인 정권인수에 착수한다.<관련기사 5면>

김당선자는 새로 발족되는 대통령직 인수위를 6∼7개 분과위로 구성,위원장과 각분과위별로 3명의 위원을 둘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직인수위는 ▲정부의 조직·기능·예산현황 파악 ▲주요 국가정책의 분석과 수립 ▲새정부의 정책기조 설정 ▲대통령취임행사 ▲김당선자가 특별히 관심을 두는 분야 등을 맡아 한시적인 활동을 하게된다.

김당선자는 93년 1월4일부터 2월26일까지 활동했던 제14대 대통령직인수위(위원장 정원식)에 ▲통일·외교·안보 ▲정무 ▲경제1 ▲경제2 ▲사회문화 등 5개 분과위가 설치됐던 전례를 감안하되 국제통화기금(IMF)관련 국제경제분과위 및 총무위 등 1∼2개 분과위를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직인수위는 위원장으로 유력시되는 국민회의 이종찬 부총재를 비롯,18∼21명의 위원과 이를 지원하는 30여명의 전문위원,행정요원 등 모두 1백여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구본영 기자>
1997-12-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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