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바스프우레탄 매각/지분 1천억원 독 합작사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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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2-10 00:00
입력 1997-12-10 00:00
한화그룹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88년 한화종합화학과 독일바스프사가 합작·설립한 한화바스프우레탄의 한화측 지분 50%를 바스프사에 매각했다.

이종학 한화종합화학 사장과 다니스 바스프사 사장은 9일 서울 장교동 그룹 사옥에서 한화종합화학의 보유지분 50%를 1천억원에 바스프사에 매각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바스프사는 매각 대금을 연내 외화로 입금하며 근로자 270명도 승계하는 한편 바스프사의 한화종합화학 자본 참여문제도 계속협의키로 했다.

한화바스프우레탄은 폴리우레탄 원료제조회사로 자본금 1천1백32억원,총자산 1천8백91억원이며 지난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9백55억원,87억원을 기록했다.이번 매각은 한화그룹이 지난달 24일 계열사와 부동산 매각,합작사업 추진,한계사업 철수 등 사업구조조정을 실시키로 한 이후 첫 구조조정 사례다.한편 바스프사는 회사이름을 바스프우레탄코리아로 바꾸었다.<권혁찬 기자>
1997-12-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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