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향토문화대상 시상/서울신문사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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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2-06 00:00
입력 1997-12-06 00:00
◎이훈종옹 등에 순금메달

서울신문사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주최하는 제13회 향토문화대상 시상식이 5일 하오3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향토사가 이훈종옹(79·송파문화재위원회 고문·경기도 하남시)에게 순금 40돈쭝 메달과 상패,본상 수상자인 전통문화부문의 김병학(68·전북 김제)·이현구(60·경기도 여주)· 이현석(60·전남 함평)·김도윤(73·경북 고령)씨와 현대문화부문의 김성순(56·서울 송파구)·김재호(56·충북 단양)씨에게 순금 30돈쭝 메달과 상패가 각각 수여됐다.

손주환 서울신문 사장은 식사에서 “세계화의 큰 흐름속에서 민족의 문화적 특수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으며 국내적으로는 지방자치제도의 성숙을위해 지역단위의 개성적인 문화창출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서울신문사가 제정하는 향토문화대상은 한국문화의 복원과 전승,그리고 재창조와 활성화작업을 지원함으로써 21세기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종민 문화체육부 차관,이수홍 전국문화원연합회장,심사위원인 차범석 예술원부회장 등 관계자들과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김재순 기자>
1997-12-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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