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부도 처리방안 경영인 교체·파산 선호/주한외국경제인 설문
수정 1997-11-18 00:00
입력 1997-11-18 00:00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설 국민경제교육연구소가 17일 주한 경제인 1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주한 외국경제인이 보는 한국경제의 문제와 전망’에 따르면 바람직한 부도기업 처리방안에 대해 47.1%는 ‘신속한 파산을 통한 기업해체’를 꼽았다.41.2%는 ‘법정관리를 통한 경영진 교체’였다.화의나 기존의 경영진을 통해 재기기회를 줘야 한다는 응답은 1%에 불과했다.한편 한국경제의 구조조정이 성공을 거두려면 ‘금융산업 개혁’이 가장 먼저 필요하다고 지적한 비율이 47.7%로 가장 높았다.<곽태헌 기자>
1997-11-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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