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2지구’ 투기 조짐/분양 아파트 채권 대부분 상한액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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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0-14 00:00
입력 1997-10-14 00:00
◎이달에도 4백가구 분양

경기도 용인 수지2지구에 대한 첫 채권입찰제 실시 결과 청약자의 대부분이 채권상한액으로 당첨돼 이 지역의 청약과열 현상과 투기조짐을 입증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7월 주택공급규칙에 따라 신도시 개발 이후 서울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채권입찰제를 실시한 용인 수지2지구의 성지아파트 531가구의 분양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발표했다.

당첨자들의 채권입찰액 평균을 평형별로 보면 37평형과 60평형은 각각 2천3백35만원과 8천8백86만원으로 모두 채권상한액이었다.60평형은 지역거주자 6천9백64만원,수도권거주자 7천8백17만원으로 상한액인 7천8백17만원과 같거나 비슷한 수준이었다.

청약 경쟁률은 지역거주자의 경우 37평형 3.7대 1,50평형 2.5대 1,60평형 8대 1이었다.수도권거주자는 37평형 4.3대 1,50평형 2.1대 1,60평형 7.8대 1이었다.

용인 수지2지구는 총 6천43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현재 952가구가 분양됐으며 이달중으로 극동건설이 204가구,임광토건이 21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육철수 기자>
1997-10-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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