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혜림 조카 이남옥 미서 처음 모습공개/CNN과 회견
수정 1997-10-13 00:00
입력 1997-10-13 00:00
북한을 탈출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씨는 이날 CNN ‘글로벌 뷰’ 프로그램의 랠프 베글라이터 앵커와 가진 화상회견에서 이같이 전한뒤 김정일이 CNN 등 외국방송을 보면서 서방의 움짐임을 주시하곤 한다고 소개했다.
이씨는 또 지난해 오빠 이한영씨가 서울에서 살해된 것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낀다면서도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씨는 최근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라프지 및 미국의 공영라디오방송(NPR)과 회견한 바 있으나 자신의 모습을 일반에 공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워싱턴=김재영 특파원>
1997-10-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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