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승계후도 북 변화 없을것”/김 대통령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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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0-09 00:00
입력 1997-10-09 00:00
김영삼 대통령은 8일 북한이 김정일의 당총비서 승계를 공식 발표한 것과 관련,“근본적으로 북한에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제78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참석을 위해 창원으로 내려오던중 김정일의 총비서직 승계발표를 반기문 청와대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전화보고를 받은뒤 경남도청에서 지역인사 3백여명과 만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의 여러 어려운 상황을 감안,안보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통일원 강호양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우리는 북한이 이를 계기로 한반도에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남북관계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북한이 화해협력의 세계사적 흐름에 합류하여 안정적 변화를 이루고,우리와 함께 평화통일의 큰길을 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창원=이목희 기자>
1997-10-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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