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련 외환거래 규제/홍콩지/환투기 막게 무역대금 결제 국한
수정 1997-09-22 00:00
입력 1997-09-22 00:00
【홍콩 AFP 연합】 말레이시아는 링기트화와 외환시장에 대한 투기를 막기 위해 외환거래 허용범위를 무역대금 결제로 국한할 것이라고 선데이 모닝 포스트가 마하티르 모하마드 총리의 말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마하티르 총리는 이 신문과의 회견에서 자유로운 외환거래가 “우리에게는 이득이 없기 때문에 더이상 지속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말레이시아는 이날 환투기를 막기위해 외환거래 허용범위를 무역대금 결제로 국한할 것이라는 홍콩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세계은행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참석차 홍콩을 방문 중인 말레이시아 정부대표단의 한 관계자는 외환거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와전된 것”이라고 말했다.
1997-09-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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