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페인당 “무장투쟁 포기”/북 아일랜드 평화협상 참여조건 수용
수정 1997-09-11 00:00
입력 1997-09-11 00:00
개리 애덤스 신페인당 당수와 마틴 맥귀니스 협상대표는 이날 벨파스트 교외 스토몬트에서 열린 평화협상 관련행사에서 북아일랜드 평화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조지 미첼 전 미 상원의원이 제안한 6개항의 비폭력,민주주의 원칙을 정식으로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애덤스 당수는 이 자리에서 “신페인당의 입장은 아일랜드 정치에서 모든 무기를 배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북아일랜드의 5개 친영국 ‘연합주의’ 정당들은 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비폭력,민주주의 원칙도 아직 수용하지 않고 있는 등 신페인당에 대한 강한 불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1997-09-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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